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짓말 탐지기 (문단 편집) == 역사 == [[1885년]], [[이탈리아]] 생리학자 롬브로소(Lombroso)는 Mosso의 Plethysmograph라는 장비를 개량한 맥박을 측정하는 Hydrosphygmograph라는 장비로 검사하여 실제 범죄 사건에서 범인을 검거한 적이 있다. 롬브로소가 사용했던 기계인 Hydrosphygmograph는 거짓말 탐지가 아닌 의료를 목적으로 다른 과학자들이 발명했던 것이어서 롬브로소가 거짓말 탐지기의 처음 발명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거짓말 탐지를 목적으로' 그 기계를 사용한 최초의 인물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미국의 문스터버그(Munsterberg, 1863~1916)는 혈압과 호흡, 피부 전도도를 이용하여 거짓말 탐지를 하자고 주장했고 ‘Peak of Tension Test’를 만들었다. 1878년 롬브로소의 학생인 생리학자인 모소(Angelo Mosso)는 어떤 자극 아래에서 호흡 패턴이 변화하는 것을 관찰한 최초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감정과 두려움’이 ‘호흡과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그는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끼는 동안 몸속의 혈액은 뇌로 몰려간다는 점을 관찰하여 ‘The Scientific Cradle’ 혹은 ‘Mosso‘s Cradle’이라는 장비를 고안하여 혈압 변화를 측정하고 거짓과 진실을 판단하는 데 사용하였다. 문스터버그는 오늘날의 거짓말 탐지 검사 이론의 기초를 확립하였으며, 혈압과 호흡과 피부 전기 반응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실제 사법적 적용의 타당성을 발표하였다. [[1907년]] Veraguth는 Galvanometer를 사용하여 단어 연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915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윌리엄 모턴 마스턴 박사(Frye v. U.S. 사건의 검사관이며, DC코믹스의 캐릭터 '''[[원더우먼]]'''의 창조자이기도 하다)는 전 생애를 Polygraph 발전에 바쳤고, Sphygmomanometer를 개발하여 독일군 [[포로]] 3,000여 명을 검사했으며, 여러 가지 검사 기법도 개발하였다.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경찰국의 Larson은 혈압, 맥박, 호흡 3가지를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Polygraph"라는 명칭의 장비를 개발하여 많은 범죄 사건을 해결했으며, 1925년 Polygraph의 "아버지 "로 불리는 Keeler는 Larson의 장비를 이동할 수 있도록 개량하여 "Keeler Polygraph"라는 특허를 얻어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각종 범죄 사건에 검사를 하면서, 미국 정부 및 경찰관 등에 대한 양성 교육, 관련/무관련 질문 검사 기법(R/IR test), 묵답 검사(Sat test), 긍정 대답 검사(Yes test), 긴장 정점 검사(POT) 등의 많은 검사 기법을 개발하여 검사에 적용하였으며, 최초의 사설 검사관이었고, 최초로 검사관 양성 학교를 설립하였다. [[1947년]] Reid는 최초로 절제 질문 기법(Control Question Technique)과 피검사자의 몸 움직임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개발하고, 검사 결과 분석에 피검사자의 행동 징후를 참고로 하는 "Reid Technique" 등을 개발하였으며, 1958년 Arther는 뉴욕에 검사관 양성 학교(NTC)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Polygraph 연구 잡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Arther Technique을 개발하였다. Backster는 Keeler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샌디에고에 검사관 양성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구역 비교 검사 (ZCT), 징후 질문, 희생 관련 질문, "피검사자의 심리적 현상"이론 및 차트 분석에 숫자적 평가를 도입하는 등 많은 연구와 공헌을 하였다. [[1952년]] 미국 스톨팅(Stoelting) 회사는 Deceptograph인 AN/Uss-2A 장비를 생산하여 미 육군 등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이후 계속해서 2B, 2C. 2D 모델 등을 생산 판매하였고, 1955년에는 모델 22500을 생산하였으며, 1960년대는 모델 22600, 1970년대는 Polyscribe 기종을, 1980년대는 Ultrascribe 기종을, 1990년대에는 Ultrascribe 기종과 동시에 컴퓨터 Polygraph(CPS)를 생산하여 판매해 오고 있다. 상술했듯 폴리그래프를 처음 만든 회사는 미국 스톨팅(Stoelting)이며 1930년대부터 폴리그래프 기기의 설계 및 제조의 최정상 업체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미국 라파예트(Lafayette)사 제품이 거짓말 탐지기 기계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3세대 CPS(Computerized Polygraph System)라는 디지털화된 폴리그래프형 제품이 나오면서[[http://www.id-tech.co.kr/polygraph|#]] 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세기 초반 근대 수사기법과 심리학, 정신의학을 도입하면서 초창기 폴리그래프 기기와 심리학적 심문기법이 도입되었다. 추리소설가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 <심리시험>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일본 제국에서 점점 더 전근대적인 강압수사와 고문이 일반화되면서 종전까지 과학 수사는 크게 작용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수사 업무에 거짓말 탐지기를 도입한 시기는 1960년대로, 국내의 거짓말 탐지기 제조사는 주식회사 [[http://www.id-tech.co.kr/|아이디테크]]가 존재한다. 아이디테크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큰 법의학 조직인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Identification(IAI)의 멤버이다. 이 외 락사(LAXTHA) 및 뉴로메디라는 의학 장비 업체에서 민간적으로 내놓은 폴리그래프가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찰에서 수사용으로 쓰는 제품은 주로 아이디테크의 제품이다. 우리나라 경찰 조사에서 쓰는 거짓말 탐지기 검사 장비는 특정 업체에서 수입하여 쓰는 2종류가 있다. 공식적으로는 '거짓말 탐지기'라는 용어 대신 한국 경찰에서는 '폴리그래프'라고 하며[* 과거에는 거짓말탐지기라고 했는데, 2013년 9월 9일 과학수사 기본규칙을 정하면서 용어를 폴리그래프로 통일했다.], 검찰에서는 '심리생리분석기'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 기준 폴리그래프의 가격은 '''3천만 원대에서 4천만 원대로''' 상당히 비싸기에 [[일반인]]이 구할 순 없다. 돈이 있다고 해도 애시당초 일반에게 판매를 하고 있지도 않고, 제조사에서 바로 [[경찰청]]이나 정부 기관에 수입 요청을 하면 돈을 받고 납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